추석날 아침이면 제를 지내고 우리는 선창에 정박한 우닷시를 찾아 선실로 기어든다,먹을거리가 귀하던 그 시절에도 우닷시 선실에는 용왕님께 바치는 제수거리가 풍족하게 자리하고있었다,애기 머리통만한 배하며 사과 ㅎㅎㅎ 추석은 풍요로왔다.마른버짐 꽃핀 낯짝을 활짝 피게하던 추석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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