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지 않다 꾸준히 수행하고 깊이 명상하면 누구나 이러한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처음에는 서둘러 앞으로 가고,서둘러 물러서고 서둘러 멈추려 한다.수행을 계속하다 보면 앞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뒤로 물러서는 것도 아니고,서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은 상태에 이르게 된다.모두 끝난 것이다.그것.. 南海記行 2019.07.14
세심사가는 길 탄하는 우리를 고통으로 인도한다.그러나 욕망의 본질을 명상하면 욕망에서 벗어나 초월할 수 있다.탄하를 탐구함으로써 조금씩 가벼워지다가 결국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 떄까지 모든 것을 떨쳐 버릴 수 있다.나무와 마찬가지이다.누가 나무에게 그렇게 자라라고 시켰는가? 나무는 말.. 南海記行 2019.07.04
선소리해변도로 법을 깨닫는 것은 오직 수행에 달려 있다.믿음을 갖고 마음을 깨끗히 하라.분노와 미움이 일어나면 그대로 남겨 두되 똑바로 보라.그것들을 계속 바라보라.무엇인가 남아 있다는 것은 조금 더 파고드어 잘라내야 한다는 의미이다."번뇌를 잘라낼 수 없어,도저히 못하겠어,"라고 말하는 사.. 南海記行 2019.06.29
열매의 맛을 아는 자 고통을 느낄 때 우리는 화가 나고 불안해진다.고통의 원인은 무엇인가? 우리가 진리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 고통의 원인이다.고통의 원인이 있으면 고통이 있다.이렇게 생겨난 고통을 어떻게 멈추어야 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고통을 멈추려고 애쓸수록 고통은 더욱 커지기만 한다... 南海記行 2019.06.22
내입처와 외입처 일체의 본질을 규명하는 십이입처는 각각 여섯 가지 내입처와 외입처로 이루어져 있다.본 절에서는 전오근과 전오경을 사용하여 이해하기 편리한 처음 다섯 가지씩의 내입처와 외입처를 먼저 살펴보고,나머지 한 가지씩의 내입처와 외입처는 다음 절에서 살펴보기로 한다.여기서 입처.. 南海記行 2018.11.23
조화속의 길 마음이 혼란에 빠져 호흡에 집중할 수 없을 때는 최대한 크고 깊게 숨을 들이쉰 다음,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내뱉으라.마음이 고요해질 것이다.마음이 고요한 상태로 잠시 머물다가 이내 불안과 혼란을 겪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그럴 때는 다시 숨을 깊이 쉬고 호흡으로 주의를 .. 南海記行 2018.04.05
알아차림 우리가 개발해야 할 세 가지 기본은 첫째 청렴하고 정직할 것,둘째 그릇된 행동을 삼갈 것,셋째 마음속에 겸양을 갖추고 지족할 것이다.말은 물론 모든 행동에 있어 작은 것에 만족할 때,우리는 자신을 볼 수 있고 혼란에 빠지지 않는다.마음에 계율,선정,지혜의 기반이 다져진다.길을 찾.. 南海記行 2017.12.26
중도의 길을 걸으라 좌선을 하다가 소리가 들려오면 우리는 행이 방해한다고 말한다/'저 소리,정말 거슬리는군?'하고 생각한다/ 그 소리가 우리를 방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이다/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사실은 우리가 그 소리를 방해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소리는 그저 소리일 뿐이.. 南海記行 2017.08.05
[스크랩] 제망매가의 새로운 해석과 문학적 이해(정리분) 제망매가의 새로운 해석과 문학적 이해 <인간의 주검은 부처님 손바닥 위의 낙엽처럼..>글돋선생 촬영 글: 글돋선생, 김 문 배 1. 원문 生死路隱 此矣 有阿米 次朕伊遣 吾隱 去內如 辭叱都 毛如 云遣 去內 尼叱古於內秋察 早隱 風未 此矣 彼矣 浮良落尸 葉如 一等隱 枝良 出古 去奴隱 .. 南海記行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