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계단/黃帝內經素問

사기조신대론편 제 2 -四氣調身大論篇 第 二

낡은집에사는남자 2009. 3. 22. 16:49

 

 

봄의 3 개월간을 발진(發쏠陳베풀)이라 한다.春三月此謂發陳

 

그것은 모든 것이 발생(發쏠生날)하고 이어지는 계절이다.

이 기간에 天地間의 온갓 생물(生날物만물)이 싱싱하게 싹트고 자라서 번영하려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밤을 새우는 일이 없이,일찍 자고,아침 일찍 일어나서 유유히 뜰을 거닐곤한다,육체적으로는 관(冠갓)을 쓰거나 급격한 노동을 하는 일이 없고,또 정신적으로는 겨울 동안에 깊이 감추었던 뜻을 세우게 하고,만사(萬일만事일)를 여유있게 다루며,줄지언정 빼앗는 일이 없고,칭찬할지언정 벌하는 일이 없이 모든 일을 침착하고 누긋하게 처리한다.즉 긴장하여 제어(制억제할御어거할)하는 일이 없도록 심신(心마음身몸)을 다루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그것이 봄철에 있어서의 음양(陰그늘陽볕)의 發生을 특징으로 하는 天地의 氣에 상응(相서로應응할)하게 되는 것이며,이것이야 말로 봄철의 양생법(養기를生날法법)으로 되는 것이다.

이 養生法에 거역해서,긴장(緊팽팽할張베풀)시키거나 급격(急급할激부딪칠)한 노동을 하거나 하면 ,봄과 왕성하게 활동하는 간장(肝간臟오장)을 상(傷상처)하게 된다.비록 즉시 發病되지 않더라도 ,여름이 되면 이것이 원인이 되어 여름에도 추워지는 病이 된다.봄에 받은 상해(傷상처害해칠)가 근원이 되어,여름의

萬物成長의 기력이 감소(減덜少적을)되는 결과,病이 표면(表겉面낯)으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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