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에마음을열라
혼란이
있는 곳에서 평화가 싹튼다.깨달음으로 혼란을 통찰하면 그 다음에는 평화만 남는다.교만에 빠져 다른 사람의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그들은 돌아서서 논쟁한다.어른이 아이를 상대할 때 특히 그렇다.사실 아이들은 가끔 아주 똑똑한 소리를 한다.그러나 당신이 그 아이의 엄마라면 아이의 말을 결코 받아들이지 못한다.~.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걸을 때나 주위의 모든 것을 공부할 수 있다.자연스러운 방법으로 공부하라.모든 것에 마음을 열라.형태,소리,냄새,맛,느낌,사고 모든 것에 마음을 열라.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을 깊이 생각한다.수행을 하다 보면 그 어떤 생각도 마음을 짓누르지 않는 순간이 온다.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이 일어나는 순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마음 속에는 여전히 불안이 남아 있다.반면 그러한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면 '좋아하는 감정 안에는 아무것도 없구나,이것은 그저 생겼다가 사라지는구나.싫어하는 감정도 그저 생겼다가 사라지는데 왜 그것에 휩쓸려야 하는가?"라고 생각하게 된다.쾌락과 고통을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혼란에 빠진다.이 혼란은 서로의 먹이가 되면서 끝나지 않는 사슬로 이어진다.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서 살고 있다.평신도들은 수행할 수 없다는 생각은 길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그렇다면 수행이 아닌 다른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왜 그렇게 쉽게 찾는가?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그것을 가지려고 노력한다.의지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수행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그런 사람에게 나는 숨을 쉴 시간은 있냐고 묻는다.법의 수행은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거나 스스로를 지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